축농증에 대해 알아보니 비염이 만성 축농증으로 평가된다.
소비염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축농증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염 증상과는 달리 노란 콧물이 나오고 코 양쪽 뺨까지 통증을 느끼면서 이마까지 통증이 심해지면 축농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축농증이 발생하면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통증은 쉽게 없어져도 코막힘과 함께 누런 가래가 목 뒤로 넘어와서 자주 뱉는 증상으로 고생하고 목에 이물감을 느껴 기침이 잦아집니다.
축농증이란 코의 양쪽에 있는 부비강 내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부어오르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부비강은 코와 연결되어 있는 작은 통로를 통해 환기가 이루어지고 분비물이 있으면 배출됩니다. 그러나 자주 감기에 걸리거나 비염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부비강과 연결되는 통로가 좁아져 부비강에 분비물이 쌓이고 2차적으로 세균감염이 발생하면 축농증까지 진행됩니다.
축농증의 원인이 되는 축농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보통 감기, 비염 등으로 인해 코막힘 증상이 심한 경우, 비중격만곡증이 있는 경우, 비강 내에 물집이 생기며 코막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등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비염시 만성축농증까지 동반하여 고통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황사, 미세먼지, 미세먼지 등이 심한 날이 많고 큰 일교차, 건조한 날씨, 실내 냉방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요소가 많아 코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축농증의 증상
농증은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3주 이내에는 급성 축농증으로 연두색이나 녹색 또는 고름과 같은 콧물이 뺨과 눈 주변, 안면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고 치통, 코막힘,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3개월 이상 지나 만성 축농증으로 악화된 상태라면 황색 콧물 콧물이 목구멍을 통과하는 후 비강염, 두통, 집중력 저하, 구취, 만성 기침, 후각 둔화 등의 증상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만성축농증, 만성축농증을 앓고 있는 소아는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축농증으로 인한 코막힘 증상이 숙면을 방해하므로 숙면했을 때 나오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저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중력 저하, 식욕부진 등도 마찬가지로 유, 청소년기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에 자녀가 어릴수록 신속한 대처와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합니다.
●만성축농증 대처방법이다 모
성축농증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막혀있는 부비강의 입구를 열 것을 환기시키고 쌓여있는 고름을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어있는 코 점막의 붓기를 줄이고 부비강 내부를 깨끗한 공기로 환기시키면 염증이 가라앉는 효과가 나타납니다.이와 함께 면역상태도 개선되어 질환의 재발방지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체질에 맞는 적절한 배농요법과 한약재, 한방외용제 처방 등을 통해 코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이라도 회복이 지연될 수 있으며 급성 축농증의 경우 보통 2~4주 정도, 만성 축농증은 2~3개월 정도 본인에게 맞는 한방요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지만 급성이든 만성이든 질환이 회복되는 기간은 코점막의 상태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비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코점막의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급성축농증으로도 회복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만성축농증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서둘러 대처해야 합니다.
비염과 축농증을 동시에 관리하고 손쉬운 성축농증을 앓고 있다고 해도 무조건 수술을 할 것이 아니라 비염이 있는지를 정확하게 확인해서 비염과 축농증을 동시에 개선해 주셔야 합니다. 비중격만곡증이 심하거나 비강 내 물집이 있어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외과수술을 고려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으면 배농요법, 한약복용, 침, 뜸, 물리요법, 한방제 사용 등 다양한 한방요법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한약을 복용, 특히 한약을 복용하면 오장육부의 균형을 유지하고 조화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개인의 코의 상태를 비롯하여 몸에 맞는 한약처방으로 만성축농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약해진 면역력을 높이면서 외부 자극,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 손상을 방지하고 회복을 촉진합니다. 정상 회복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속적으로 한약을 복용하는 등 코 관리가 중요합니다.
만성축농증이 감기와 다른 점감
기와 축농증의 두 질환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우선 발병 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감기라면 1주일 정도면 자연 치유되는 반면 노란 콧물, 코막힘 등 불편한 감기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감기가 아니라 축농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감기 같은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증상이 변하는 게 특징입니다. 초기에는 열이 나고 몸이 나른해져도 며칠 지나면 코가 멍해지고 시원한 콧물이 흐릅니다. 또한 노란 콧물이 나오고 가래, 기침 증상이 발생하는 등 며칠 또는 하루에도 자주 증상이 변화합니다. 이에 비해 만성축농증은 증상이 지속되고 장기적으로 나타나며 노란 콧물, 코막힘, 가래, 기침 등의 증상이 큰 변화 없이 조금 악화되었다가 호전되는 것을 반복합니다.
감기를 앓고 있는 경우에는 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빨리 호전되는 경향이 있지만 축농증은 약을 먹어도 조금 나아지는 것 같고 금방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약만 복용하는 방법으로 축농증에 대처하면 결국 만성축농증으로 악화되어 더 큰 고생을 할 수 있으므로 축농증이 의심된다면 서둘러 각자에 맞는 배농요법, 한약 복용 등 근본적인 개선 방법을 통해 질환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감기는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감기를 앓고 있는 사람을 통한 감염으로 잘 걸릴 수 있습니다. 한편 축농증은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먼지 등의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근본원인인 비염이 심해져 축농증이 발생하며 축농증은 코점막의 염증뿐만 아니라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감기와는 달리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한 감기에 걸렸을 때는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아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쉽게 낫습니다. 그러나 비염, 축농증 등은 면역기능이 만성적으로 약화된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방법, 질환이 재발하지 않도록 면역력을 높이는 코 관리 등으로 서둘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축농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후각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거나 중이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성 부비강염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