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 광란의 파티에 문화 쇼크 “무섭다” “장난 풍년” 이태곤, 송가인

[뉴스에는 서유나 기자] 이태곤이 처음 보는 팬클럽 모습에 깜짝 놀랐어지난 1월 20일 첫 방송된 KBS 2TV ‘팬심자랑’ (이하 ‘주접풍년’이라 한다) 1회에서는 가수 송가인의 팬클럽 어게인(AGAIN)이 주접으로 출연했다.이날 박미선과 이태곤은 송가인의 팬 어게인 단결력에 깜짝 놀랐다. 사방에서 튀어나오는 어게인에 1차적으로 놀란 이태곤은 어게인의 칼군무에 2차적으로 놀라며 생경한 마음을 드러냈다.이태곤은 나름대로 이런 모습에 익숙한 장민호가 “이런 거 처음 보시죠? 문화적 충격인가요?라고 묻자 처음 봤다며 대단하다,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태곤은 “깃발이 제일 재미있다”며 이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바라봤다.박미선 역시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박미선은 “이걸 다 맞혔다. 춤췄지라며 의아해하다가 이들의 안무가 끝나자 송가인 씨, 어디서 출마하신 거 아닙니까?라며 웃었다.한편 장민호는 팬클럽마다 구호가 있는데 안무를 다 짜고 추는 건 어게인밖에 없는 것 같다. 사실 이 깃발부대를 현장에서 봤다. 가까이 갈 수 없어. 무서워서.너무 세게 흔든다고 실제 현장에서 목격한 어게인의 구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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