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결말 등장인물이 궁금해서 웹툰 책을 봤어요! (20대 책 추천 단행본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결말등장인물이 궁금해서 웹툰 책을 읽었어요 (20대 책추천 단행본)

유미의 세포들 1저자 이동건출판 위즈덤 하우스 발매 2017.11.03。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자극 공감 로맨스 유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유미의 연애세포는… 살아날 수 있을까?

이번에 새로 방영되는 드라마 중 단연 내 관심을 끈 건 김고은 안보현 주연의 ‘유미의 세포들’이었다. 그리고 알고 있었다. 웹툰이 원작이라는 것과 이렇게 책으로도 나왔다는 사실을. 웹툰에서 먼저 접했지만 와, 정말 처음 접했을 때의 그 신선함과 기발함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던 그 강렬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내 안에 잠재된 수많은 세포들을 떠올리며 내가 마치 유미가 된 것처럼 울고 웃고 응원했고 아쉬워하며 그렇게 한동안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렇게 tvN 드라마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잠깐만 일단 어떤 얘기인지 정보부터 확인하고 갈게.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기획의도 tvN 공식 홈페이지

유미의 세포는 한 개인, 김·유미의 사랑 이야기이고,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자화상인 세포와 호르몬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 존재에 대한 유쾌한 통찰이다.드라마”유미의 세포들”은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실사와 3D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웹툰 원작의 묘미라 만들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 등장인물 tvN 공식 홈페이지

김유미(김고은) 대한수재무부 대리 노젬의 굴레에 갇힌 평범한 직장인. 게다가 과거 연애에 실패한 충격으로 애세포가 혼수상태에 빠졌다. 매일 지루한 일상을 복사, 붙이던 유미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설렘에 다시 심장이 반응함을 느낀다.구은 SLW STUDIO 게임 개발자 Yes or No 알고리즘 사고 회로로 움직이는 게임 개발자.꾸밀 재능도 없고 감성 화법도 실종됐지만 자신의 마음을 솔직 담백하게 표현할 수 있는 남자. 유미에게 첫눈에 반한 뒤 은의 세포마을에는 큰 변화가 생긴다.

그리고 단연 돋보이는 등장인물로는 세포들이다. 와, 어떻게 이렇게 리얼한 표정을 보이면서 적재적소에 포텐셜을 폭발시킬지… 책을 다시 읽으면서도 세포가 나오는 부분은 더 쿡쿡거리며 읽었는데 뭔가 개운하기도 하고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 위로가 되기도 했다. 세포 이름도 직관적이어서 단숨에 어떤 임무를 맡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유미의 세포들 tvN 공식 홈페이지

애세포 사랑을 관장하는 세포 현재 유미의 프라임 세포에서 유미가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파란 옷을 입은 다른 세포들과 달리 분홍색 옷을 입었다.이성 세포의 이상적인 사고를 담당하는 세포. 일할 때나 중요한 대화를 할 때 유미가 깨어나는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겪는 거의 모든 일에 관여하는 가장 바쁜 세포다.감성 세포 감수성을 담당하는 세포. 야행성 기질이 있어 밤이 되면 청승하여 감수성에 젖는다.

출출세포 식욕과 식탐을 담당하는 세포. 출출세포가 깨어나면 유미의 식욕이 폭발하고 머리에 유미소울푸드인 떡꼬치가 박혀 있다.엉큼한 상상과 계획을 세우는 성욕 세포. 가끔 음란한 말을 내뱉고 대부분 음소거 처리된다.명탐정세포 주변 인물과 상황을 분석해 예측하는 세포. 비장한 등장과 함께 진지하게 추리하지만 적중률 100%는 아니다.히스테리우스 히스테리를 담당하는 세포. 세포촌공의 적이다.불안 세포 불안을 관장하는 세포 불안감을 감지하고 유미를 돕기도 한다.드라마는 현재 1화, 2화까지 방영됐으나 원작을 읽으면서 그때의 장면을 비교하는 재미도 꽤 있었다.왜 무엇이든 원작이 훌륭하다면 드라마에서도 영화도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부담감도 상당하다.특히 이처럼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유미의 세포들 웹툰이라면 어떻게도 주연 배우들도 그렇고 마음에겠지만 일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달고 싶다.우리의 사랑스런 세포도 그렇고, 저는 매우 재미 있고 책을 읽으면서 그 부분을 찾아 읽기도 했다.드라마는 현재 1화, 2화까지 방영됐는데 원작 책을 읽으면서 그때 장면을 비교해가는 재미도 쏠쏠했다. 왜 뭐든지 원작이 훌륭하다면 드라마든 영화든 제작자 입장에서는 부담감도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렇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유미의 세포들 웹툰이라면 아무래도 주연배우들도 그렇고 궁금하겠지만 일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우리의 사랑스러운 세포도 그렇고, 나는 너무 재미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그 부분을 찾아서 다시 읽기도 했다.아무래도 초반의 주요 스토리는 유미와 쿠 많이 미팅이 이뤄지는 과정이 아닌가 싶다.물론 우기와 마음이 아픈 이야기도 있지만 그 고개를 넘고 왜 어딘가 미팅 상대로 만날 그 장면이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 매우 인상 깊게 느껴졌다.우와, 그리고 어쩌면 그웅 않나!!!이 정도면 웹툰의 책과 싱크로율이 거의 100%가 아닐 듯 기우뚱하며 완벽에 가깝다고 느껴져서 더 몰두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음… 예쁘잖아!구은이 한눈에 유미에게 반하는 장면이다. 별 기대 없이 나온 소개팅에서 이처럼 첫눈에 반할 정도로 멋진 상대가 나타난다면 정말 긴장하고 머릿속이 하얘질 것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구은의 세포는 ‘백지화 현상’이 나타났다며 비상상황에 어쩔 수 없다. 참고로 책에 나오는 ‘머릿속 백지화 현상’이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세포마을이 흰 안개에 휩싸이는 현상으로, 이 현상은 수능일 시험지를 받을 때나 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할 때 종종 발생하는 것이라고 한다.그래서 구은이는 세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유미와 소개팅을 마칠 수 있을까. 유미는 짝사랑의 아픔을 끝내고 구웅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짝사랑하는 남자 우기에 이어 소개팅 남자 은까지! 과연 유미의 남자는 누구일까!? 웹툰을 보면서도 유미 세포의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유미의 세포들 드라마가 이렇게 방영되어서 정말 기쁘고 기쁘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웹툰이 책에 나오면 꼭 소장하는 편인데 원작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더욱 절약하게 되는 것 같다. 나의 오래된 연애세포를 일으키고 싶은 분들에게 Yumi’s Cells 웹툰 단행본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미지 출처 :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 스틸컷과 내가 직접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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