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목소리’로 ‘매력적인 목소리’ 만드는 법 개미 목소리 발성 습관을 고치고

개미목소리의 발성 습관을 고쳐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매력적인 목소리’를 만드는 방법▼목소리는 두 번째 ‘관상’으로 불립니다.청각은 시각보다 본능적이며 대인관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어느 결혼 정보 회사가 미혼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남성의 호감도」를 보면, 외모에 이어 목소리에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여성이 반수를 넘는 58%로 되어 있습니다.한 취업포털사이트는 또 목소리 매력요소 1위를 차지했습니다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작은 소리를 내서 마치 말끝을 흐리는 ‘개미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여러분은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자신이 없어 보입니다.이는 발표 또는 인터뷰에 불리하게 작용하여 대인관계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개미소리를 성격탓으로 간주해요.그러나 원인은 잘못된 발성 습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음성언어치료 전문의인 안철민 프라나이 비인후과 원장은 “작은 소리를 내는 사람에게 억지로 소리를 지르면 목이 메슥거리고, 연축성 발성장애 등 음성질환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심리적 문제보다 잘못된 발성습관이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목소리는 다른 소리와 마찬가지로 파동입니다.폐에서 공기가 후두에 있는 성대를 통과하여 성대를 진동시켜 소리를 냅니다.

성대의 진동이 성도라는 관을 통과할 때 변형이 되어 입술을 통해 밖으로 나옵니다그렇기 때문에 제일 먼저 영향을 주는 것은 호흡이에요.다음으로 발성, 공명, 발음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정상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그런데 작은 개미 소리를 내는 사람은 호흡이 굉장히 약해요.우리가호흡을잘하면성대를자유재료로조절해서원하는소리를낼수있지만,호흡이약하면발성에도문제가 있어요.저는 성대를 충분히 울리기 위해 공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잘 작동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정상적인 발성이 없으면 다양한 소리와 음색을 만들 수 없습니다.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공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대 자체의 진동만으로도 소리를 낼 수 있지만 아주 작은 소리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위한 울림의 과정이 필요합니다.하지만 개미 소리를 내는 사람은 공명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소리를 낼 수 없어 발음에 영향을 미칩니다.그러다 점점 더 많은 말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결국에는 위축되고 소심한 성격으로 바뀌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개미의 목소리를 극복하기 위해 소리를 지르는 것은 긴장을 풀고 말할 때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어요.오히려 성대 근육을 긴장시켜 소리를 내는 통로를 좁게 하고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됩니다.반복되면 성대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또 다른 음성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음성언어치료는 발성습관을 개선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성대는 겉으로 보기 힘든 성대근의 운동인데, 제대로 운동을 하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고 성대나 발성기관의 감각신경이 둔하기 때문에 스스로 목소리를 만드는 방법을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따라서 성대 상태와 구강 비강 구조 등 발성기관의 문제점을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통해 파악하는 것이 좋다.음성 언어 치료는 자세 교정부터 호흡, 발성, 발음 등을 전반적으로 훈련하는 것입니다.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걸리는 주에 1~2회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먼저 발성 구조의 정상적인 구조를 만들기 위한 자세 교정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후두와 폐를 정상적인 위치에 놓도록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음성 생성의 에너지가 되는 호흡량을 높입니다.이때 어깨를 최대한 활용하여 횡격막호흡을 할 수 있도록 호흡을 자제하고 배를 움직이는 호흡도 자제하여 정확한 횡격막호흡을 유도합니다.다음은 정상적인 성대의 운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하품이나 한숨과 같은 부드러운 날숨을 이용하여 성대로 음성을 편안하게 해주는 발성훈련을 합니다.최대한 천천히 목소리를 부드럽게 하고 성대에 과도한 긴장이 생기지 않도록 성대의 진동을 정상적으로 만드는 훈련을 오래 하셔야 합니다.”정상적인 성대의 진동이 생성된 뒤 성대의 길이와 긴장 조절을 사용하여 음의 높이와 높이를 조절합니다.호흡의 강약을 조절하여 성대의 운동성과 호흡기능을 최대화하는 발성을 유도합니다.이 때는 콧소리를 이용한 “한밍”을 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기본 발성이 만들어지면 단음절, 2음절, 4음절처럼 긴 문장에서 호흡, 성대진동, 음성의 높이를 조절하는 데 쓰이는 독해 과정을 거친다.이 프로세스가 완료된 후 정상적인 발성으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안 원장은 “목소리는 성대 건강과 직결되고 잘못된 발성 습관은 다른 음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개선돼야 한다”며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언어 치료사의 협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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