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벚꽃 개화 시기가 크게 빨라졌다고 한다. 서울에는 벚꽃이 만발해 어디를 가든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다.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은 서울보다 조금 늦게 벚꽃이 피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울대공원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서울보다 기온이 낮기 때문인 것 같다. 요즘 회사 일이 바빠서 집 근처만 산책하고 서울대공원에 자주 가지 못했지만 오늘(2023년 3월 30일) 오전에 시간이 나 조아선아와 함께 서울대공원 산책을 나왔다.서울랜드와 동물원은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능하며 호수를 따라 걷는 둘레길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다.노란색으로 표시된 호수 주위를 걷는 길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이 가능하다.서울대공원 벚꽃축제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다.만개한 서울의 벚꽃과 달리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아직이다.햇볕이 잘 드는 곳은 만개한 나무도 있었지만 전체의 1~2%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 대부분의 벚꽃은 이제 꽃망울이 피기 시작했다.개나리는 이제 만개서울대공원에 큰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곳이 3곳 정도 있는데, 그 중 하나이다. 아직 만개하지 않아서 하얀 느낌은 없어.피기 시작해서 뽀송뽀송 하얀 꽃이 보인다.이게 다 벚나무인데 꽃이 하나도 없을 것 같은…나무 몸에서 핀 벚꽃은 신기했다.미술관에서 보면 벚꽃이 만개했을 때는 산에 눈이 온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이다…두 번째 터널 같은 곳인데 역시 아직이야. 벚꽃축제 준비로 바쁠 것 같다.밤에는 네온사인도조명도 같이 하는 것 같아.서울대공원 벚꽃 세 번째 벚꽃 동굴 명소지만 이곳도 아직이다. https://blog.naver.com/bwkwj/222697969448드디어 만개한 서울대공원의 벚꽃, 지난 주말 만개한 벚꽃으로 벚꽃이 있는 곳에는 인파가 몰렸다.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지 활짝 폈다… blog.naver.com지난해에는 4월 10일쯤 만개했지만 만개한 사진과 비교하면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서울대공원에서 정한 벚꽃축제 기간이 아마 절정일 것 같다.서울대공원 주차요금 둘레길만 걷기에는 입장료가 없기 때문에 주차요금만 내면 꽃구경을 하기에 충분한 서울대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