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행복배틀 마지막회 분노소감.. 나만 당할 수는 없다

마지막회까지 겨우 보고 화내고 쓰는 드라마 행복배틀리뷰.. 당연히 스포가 있지.와 진짜 요즘 보는 드라마마다 왜 이러지!

이거는 정말 초반에 일찍 내린 사람이 위너.. 처음부터 시작하지도 않은 사람이 최고로 위너입니다..

그래도 시청률은 계속 올랐네… 그래도 끝까지 본 사람들은 다 화낼거야.

행복 배틀의 등장인물초반에 좀 재미있어서 책까지 찾아서 읽었는데 다행히 밀리의 서재에 있어서 쉽게 읽었는데.. 책도 읽고나서 좀 지루해서.. 책도 결말인이었다. 그래서 드라마도 더 봐야 하나 생각했는데 드라마는 더 대실패다.도대체 이 드라마가 하려는 말이 뭔지 전혀 모르겠고.. 보는 내내 ‘응?’ 하면서 봤는데 마지막 회 보니까 하아… 이게 뭘까?

정말 보기 아까워서 겨우..정말 겨우!! 끝까지 봤는데 이 드라마는 진짜 안 본 게 위너… 뭘 이렇게 꼬아놨는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없고. 장미호는 17년?18년만에 나타나서 다 휘젓는데 능력치 제로.. 제대로 해결하는것은 하나도 없고.. 하는거 보면 머리도 안좋고 힘도없고 항상 당하고 있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큰 소리로 외쳐 놀라는 것만이..할 수 있는 것이 없는 느낌. 항상 ㅇ_ㅇ이 표정으로 끙! 하고 입을 막고 울거나.. 제일 자주 말하는 소리가 그것이라고 생각해.. 윽!! 훗!! 하아! 차장님!! 짜잔니임~~~!! 라고 외치거나..ㅋㅋ강동준씨!!!! 라고 외치거나..하지만 해결할 것이 하나도 없었을 뿐…

아니, 왜 여기서 소리 안 질러?자기가 강도준이랑 1대1로 싸워서 이길 수 있냐고…정말 캐릭터가 무매력 수준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짜증나고 싫어지게 만드는 캐릭터.. 그 와중에 연기도…

장미호가 조카 둘 다 키우는 걸로 끝나는 것도 말이 돼?해외파견 확정으로 승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장미호가 그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전부 포기하고 아이를 키운다고.. 마지막회에서 그 할아버지가 말하는 장미호 후배한테 애들이 정말 아저씨 뭐라 그러는데… 하아..정말 헛웃음이 나왔어.. 결말이 왜 뒤일까?정말 드라마가 아무리 드라마라고 해도.. 대충 말이 돼야지.

장미호 회사 후배.. 스님, 스님 육성으로 부르는 것도 최고지. ㅎㅎ

박차장이 뭐야 갑자기 부동산 사기를 치고 갑자기 감방에 가있는거야.. 사기를 쳐놓고 사기 피해자가 와서 이러쿵저러쿵 화목하게 말하는것도…

여기는 그냥 사심으로 많이 넣을 수 있어.손정아 남편 역의 남자 배우를 처음 봤는데 역할이 정말 딱 맞았어.손정아가 왜 저렇게 착용했는지 알 것 같았다.이분 이름도 찾아봤어

이재용이라고 합니다.

사진으로 봐도 매력있네.공조2에 나왔다고 한다. 봤는데 왜 기억이 안나지.. 그리고 여자들끼리 물어뜯고 갑자기 의붓여자로 변해서 서로 돕는것도 뭐…?갑자기 왜 친해졌지?오유진 숨겨진 딸은 갑자기 왜 나타난거야..강도준은 그래서 무슨일인지 왜 보여주지 않는거야?강도준도 뭐가 어떻게 됐는지 소식이라도 나와야 하는 거 아니야? 이규한은 왜 이역을 했을까..; 아주 크리디그린역이었다.. 쓰다보니 욕밖에 할 말이 없네. 모든 캐릭터가 촌스러워.중간중간에 이런 PPL이 많았는데.. 피피엘은 항상 부끄럽지만마지막으로 찬미호 내레이션으로..그냥 생각만해도 좋아 행복했던 감정 잊고 싶지 않은 기억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을 영원히 담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완전한 내 안의 행복을 위해서라고 나와서 끝나는데.. 와, 이거 뭐지?쓰면서도 어이가 없어..하하하..정말 알 수 없는 드라마였어.요즘 정말 볼때마다 실패해서 화가난다..^^ 작가 기억해놓고 다음 드라마는 보면 안될 수준…….^^ 쓰다보니 정말 분노의 감상이네. 하하하- #행복배틀 #행복배틀리뷰 #드라마행복배틀 #행복배틀솔직리뷰 #행복배틀리뷰 #드라마리뷰 #행복배틀비쥬 #행복배틀추천 #장미호#이엘#진소영#진소영#손정아남편